'함양대봉산휴양밸리' 올해 방문객 16만명·매출 20억원 돌파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함양군 제공).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함양군 제공).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달 30일 기준 올해 방문객 16만명, 매출 2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2021년 4월 개장한 산악형 힐링공간으로 누적 방문객은 59만명, 총 매출은 57억원이다.

국내 최장 3.93㎞ 모노레일, 세계 최장 3.27㎞로 최대 시속 120㎞의 집라인 등 익스트림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치유·교육·숙박시설을 갖춘 대봉힐링관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로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이다. 대봉힐링관에서는 건강체험기기를 이용하거나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봉산휴양밸리는 지리산과 백두대간 고산 준봉 아래에 숙박, 산악레포츠, 힐링, 친환경 체험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시설로 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봉산휴양밸리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도모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