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내년 1월 최종보고, 4개년 계획 수립
- 송보현 기자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최근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1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그간의 변화를 점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발전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한국응용통계연구원에서 4개월간 진행한 용역 중간 보고와 아동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사는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에 대해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대상 아동친화도시 설문조사,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아동요구 확인조사 등 아동과 시민들의 의견에 대한 보고와 아동친화도시 추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아동과 시민들의 의견과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제안사항 등을 반영해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거친다. 이후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4~2027) 계획 수립과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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