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경남 최우수 지자체 선정

경남 양산시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서 경남지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서 경남지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서 경남지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노후 교량·건축시설 등 재해우려시설 12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현지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 조치를 취하는 등 재해·재난 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또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양산웅상회야제 기간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