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9.12대 1

411명 모집에 3515명·사립 318명 모집에 646명 지원

경남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경쟁시험 접수 결과 411명 모집에 3515명이 지원해 평균 9.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87명을 선발하는 공립 중등학교 교사 일반모집에는 2714명이 지원해 9.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는 19명을 뽑는 일반모집에 186명이 지원해 9.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 △보건교사는 28명 모집에 230명이 지원해 8.21대 1 △사서교사는 8명 선발에 57명이 지원해 7.13대 1 △전문상담교사는 14명 선발에 121명이 지원해 8.64대 1을 기록했고 △영양교사는 26명 선발에 174명이 지원해 6.6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장애 구분 모집에는 △중등 일반 교과교사 20명 선발에 12명(0.6 : 1) △특수(중등)교사 4명 선발에 18명(4.5 : 1) △보건교사 2명 선발에 2명(1 : 1) △영양교사 2명 선발에 1명(0.5 : 1) 지원했으며 △전문상담교사는 1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다.

사립 중등학교 교사 전형에는 44개 학교 법인 24개 과목 318명 모집에 646명이 지원해 평균 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장소는 내달 17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응시자는 11월 25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12월 28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pjw_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