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북부지구 생활기반센터 조성사업 추진

도시재생 사업 일환, 경로당·어린이집·여성지원센터 등

양산 북부지구 생활기반센터 (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가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기반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센터는 북부동 320-3번지 일원 기존 장동경로당 부지에 공사비 50여억원을 들여 지상2층, 연면적 1412㎡ 규모로 경로당, 어린이집, 여성지원센터, 문화놀이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을 짓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교육·문화시설 확충을 통한 이용객 증가와 상권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 여성 창업교육 확충 및 어린이, 노인, 여성 등을 위한 친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