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복지사업 홍보·상담, 체험행사…금정복지박람회 개최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금정구는 7일 스포원파크 수변공원 일원에서 '2023년 금정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금정복지박람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3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사업 홍보와 상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스포원 수변광장 내 중앙무대에서는 퓨전 현악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회식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형극, 댄스, 노래, 풍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인생네컷 셀프 촬영 추억남기기 등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금정복지박람회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구민과 사회복지시설·관계기관 종사자가 함께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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