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측, 첫 공판서 "계획 범죄 아니라는 말 철회"(1보)
- 노경민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절도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정유정 측 변호인은 "지난 공판준비기일 때 언급한 '계획 범죄가 아니다'라는 말은 철회한다"며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정유정은 지난달 28일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계획적 범행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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