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갈맷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 운영…선착순 모집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11월 말까지 주말·달빛·수도권 시민 초청 팸투어 등 6개의 갈맷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한다.
시는 오는 15일 오전 사하구 다대포 낙조분수 야외광장에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개회식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나선다.
갈맷길은 총 길이 278㎞로 부산의 해안, 강변, 숲, 도심 전 지역에 걸쳐 조성된 트레킹 코스다. 욜로 갈맷길은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마칠 수 있는 관광맞춤형 코스이며 해안코스 7개, 강변코스 1개, 산행코스 2개로 총 10개 코스로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테마별로 부산 갈맷길을 걷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국내외 관광객,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테마는 정규 갈맷길 코스걷기, 욜로(YOLO) 갈맷길 테마걷기, 달빛 갈맷길 테마걷기,함께 갈맷길 걷기, 주말 갈맷길 원정대, 갈맷길 팸투어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부산시 갈맷길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맷길 함께걷기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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