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대학혁신 평가서 '올 A' 획득…지역 강소대학 '우뚝'

동명대 전경(동명대 제공) ⓒ News1 DB
동명대 전경(동명대 제공)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동명대는 교육부의 '교육혁신 전략'과 '자체성과 관리',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대학의 특성화분야 지원사업)'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동명대는 3無 두잉(Do-ing) 교육,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워털루대학형 Co-Op(현장실습프로그램) 대학으로 전환 등 교육혁신 전략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부터 시작된 부산시 워털루형 Co-Op 프로그램에 동명대가 유일 시범대학으로 선정됐고, 2023년도에는 본 사업에 선정돼 학생당 한 학기 600만~800만원을 지원받아 체계적인 '학습-산업체 인턴-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된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에서도 동명대는 Well-Life 분야인 보건복지, 뷰티예술 및 반려동물 3개 단과대학의 학사구조, 교육과정 및 지역인재 육성 전략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호환 총장은 "교육부의 대표적 재정지원사업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AAA)를 받아 동명대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강소대학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