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창업 아카데미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13일까지 모집

양산시 청사 전경 (양산시 제공)
양산시 청사 전경 (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기술 및 사업화를 돕는 ‘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엑셀러레이팅은 스타트업 초기 단계 육성 프로그램을 뜻한다.

4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 경남 소재 3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ICT, 제조 분야 각 5개 사 총 10개 사를 선정한다. 동일 연도(2023년) 중기부·유관기관 등 ICT분야, 제조분야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없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1000만원(100만원 자부담)과 함께 분야별 전문 AC(엑셀러레이터)가 맞춤형 BM(Business Model)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으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을 추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13일 오후 6시까지며 경남창업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경남창업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G-스페이스 동부를 통해 지역에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주기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