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락동 음식점서 불…16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28일 오후 2시18분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6분만에 꺼졌다.

소방에 따르면 식당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펑'하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당시 건물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 추산 524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blackstam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