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기업 홍보 팝업스토어 부산슈퍼 개점
김해국제공항·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서 운영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부산관광기업의 상품을 선보일 팝업스토어 부산슈퍼를 운영한다.
부산슈퍼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부산 최고(BUSAN SUPER)가 될 관광기업의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는 뜻이 담겼다.
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된 부산슈퍼는 부산 김해국제공항과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운영된다.
부산점은 10~31일 약 3주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서 운영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부산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가 종료된 이후에도 11월까지 상품을 전시하며 공항 라운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점은 9월 5~17일 2주간 중구에 있는 하이커 그라운드 5층에서 운영한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한류 콘텐츠와 한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건물에서 2022년 개관한 실감 체험형 한국 관광 홍보관이다.
부산슈퍼는 관광상품을 만드는 부산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언제나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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