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에코델타시티 데이터산업구역 입주 희망 기업 설명회

28일 오전 10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회의실서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강서구 명지 에코델타시티 내 데이터산업구역 입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28일 오전 10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데이터산업구역 우선분양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시작, 8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해당 산업시설 용지(17만7080㎡)에 대한 집적단지 조성 취지, 신청·접수 방법, 평가·선정 절차 등을 설명한다.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계획 소개, 우선분양대상자 선정 공고 내용 설명, 사업투자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장 등록을 하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20명(기업당 최대 2인까지만 입장 가능)까지 입장할 수 있다.

그 외는 행사장 인근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실시간 중계로 설명회를 시청(80명 한정)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서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설계와 우수한 기술 보유, 고용 창출 효과 등 지역산업에 경제적 파급력 효과가 큰 최적의 기업을 선정해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