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1일, 화)…가끔 비오고 무더위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달맞이 언덕 일대에 해무가 짙게 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23.7.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달맞이 언덕 일대에 해무가 짙게 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23.7.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10일 부산과 경남지역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가운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창원·김해·진주 24도, 통영23도, 거창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창원 28도, 김해 29도, 진주 27도, 통영 26도, 거창 29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겠다.

부산·경남 모두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 바다에서 1.5~3.5m로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겠다.

기상청은 “습도가 높아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고, 부산과 경남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0z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