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민생 현장의견·아이디어 모아 군정에 반영한다

2023 창녕군 정책제안 공모… 7월 20일까지

창녕군청 전경./뉴스1 DB

(창녕=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정책 수요자인 군민의 현장 의견과 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군정에 반영한다.

군은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3 창녕군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분야는 △문화축제 △주민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기타 군정 발전에 대한 자유제안이다.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군 누리집 또는 직접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다. 최종 선정 시기는 오는 8월 말이다.

우수한 제안을 한 참가자에게는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또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에 대해서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하거나 창녕군 미래전략추진단 정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미래전략추진단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안을 통해 군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며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 제출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h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