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트롯요정 김다현,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가수 김다현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다현은 지난 18일 열린 남해마늘한우축제 가요제에서 축하 공연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다현은 2020년 MBN 보이스트롯 2위,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3위를 차지하는 등 국악을 기반으로 한 가수로 국악트롯요정으로 불린다.

김다현은 "많은 분들이 남해의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마늘한우축제 가요제 축하공연과 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까지 기탁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