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기초자료 수집 위한 '사회조사' 28일~5월17일 실시

창녕군청 전경./뉴스1 DB
창녕군청 전경./뉴스1 DB

(창녕=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민들의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 형태 변화상을 조사·분석해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23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에서 표본 가구로 선정한 군내 800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다.

조사항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등 5개 분야 총 46가지다. 경남도 공통항목 43개와 창녕군 특성 항목 3개로 구성돼있다. 조사 결과는 10월 중 경남도 누리집에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도록 요청하는 방문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인터넷 및 배포조사도 병행한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별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확보된 기초자료는 각종 정책의 밑바탕이 된다”며 “정확한 자료수집을 위해 요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lh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