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도 보고, 엑스포 유치 응원도"…부산 동래구 ‘사직팡팡 플리마켓’ 눈길

플리마켓 현장 사진 (동래구청 제공)
플리마켓 현장 사진 (동래구청 제공)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한 ‘동래구 사직 팡팡!!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들의 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분위기를 조성해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동래구는 40여개 팀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체험 행사, 포토존 및 홍보관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사직야구장 프로야구 개막일에 행사가 진행되어 동래구 주민뿐만 아니라 사직야구장을 찾은 많은 야구팬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에 참여했다.

김경애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에 힘을 보탰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