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초기창업 컨설팅지원 창업상담소 6일부터 시범운영

경남 함안군 초기 창업 컨설팅 지원 안내 포스터.(함안군 제공)
경남 함안군 초기 창업 컨설팅 지원 안내 포스터.(함안군 제공)

(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초기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함안군은 투자비용 절감과 창업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등 창업 지원정책 안내 및 청년 창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6일부터 상담소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심리적 고충 해결과 비용부담 해소를 통해 창업 서비스 제공과 복지 실현을 하고자 2023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상담은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간 최대 4명까지 상담하며, 인원을 초과하면 별도 안내를 통해 다음 상담일에 참여하거나 유선으로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 및 창업 상담과 관련된 다양한 문의 사항은 함안군 청년창업지원사업 지원기관인 사회적경제교육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pjw_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