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봄철 안전사고 예방 자동차 무상점검
- 강승우 기자
(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부산 연제구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 요원 70여명이 참여한다.
점검 항목은 △자가용 승용차와 승합차 대상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 전반 안전 점검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 무상 교환·보충 △정밀점검 필요시 점검내용 발급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행 및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봄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 지원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며 “가족들과 편안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