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병곡면서 산불…30분만에 주불 진화

산불진화대원의 산불 진화 모습 (산림청 제공). 2023.3.10
산불진화대원의 산불 진화 모습 (산림청 제공). 2023.3.10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10일 오후 3시57분께 경남 함양군 병곡면 원산리 일원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7대와 산불진화대원 60명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27분께 불을 껐다.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은 조사 중이다.

산림청은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