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원룸서 화재…입주민 10여명 대피
- 노경민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지난 21일 오후 9시47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한 5층짜리 원룸 3층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명이 대피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집안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8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주민 A씨(50대·남)가 불이 난 세대의 안방에서 난로를 켜 둔 상태에서 기름을 채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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