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상남면 고물상 화재 완전 진압(종합)

19일 오후 5시10분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 한 고물상에서 난 불을 소방당국이 진압하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19일 오후 5시10분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 한 고물상에서 난 불을 소방당국이 진압하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밀양=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 한 고물상에서 발생한 불이 19일 오후 11시10분쯤 완전 진압됐다.

이날 오후 5시10분쯤 불을 목격한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분만인 오후 5시48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별도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고물상 안에 있던 중장비와 고철 자원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원인 파악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