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원시에 설맞이 창원사랑상품권 1억원 기탁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이 설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창원사랑상품권은 창원지역 저소득가정 2000세대에 각 5만원씩 전달된다.

경남은행은 매년 창원사랑상품권과 장학금, 선풍기, 이불, 연탄, 김장 지원 등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창원시 소외계층을 위해 4억29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소상공인들과도 서로 상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상품권을 기탁했다”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