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자체 평가' 우수기관 선정
- 박명훈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박명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는 동래구를 포함한 1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주민에게 관내 시설‧물품 등 공공 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개방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공공 개방자원을 정비하고 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기여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지붕없는 온천거리 박물관', 청소년 문화공간 '온나', '1797 팽나무하우스', '마을누리 숲 도서관' 등에서 각종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설 공유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새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동래구 공공자원 개방·공유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밀착형 수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업데이트해 주민의 이용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mh19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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