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F1963 오픈스퀘어 '크리스마스 타운' 개최
-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김영훈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부산 수영구 F1963 석천홀에서 오픈스퀘어 '크리스마스 타운' 행사를 개최한다.
F1963 오픈스퀘어는 올 한해 댄스‧클래식‧재즈‧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주제로 매번 실험적이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해왔다.
이번 F1963 오픈스퀘어 '크리스마스 타운'은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컨셉의 복합문화프로그램이다. 체험프로그램과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해 F1963 석천홀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상설 프로그램 3종과 공예 체험프로그램 4종으로 구성된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네일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로 구성되며, 공예 체험프로그램은 벽트리 만들기,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크리스마스 팔찌 만들기, 촛대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공연프로그램은 다음브라스 앙상블, 브이아이피 타악 밴드, 민주신 Invites 재즈 밴드가 참여해 크리스마스 캐롤 등의 공연도 선보인다. 공연프로그램은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참여 및 관람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프로그램에 따라 별도의 재료비가 있고, 공연프로그램은 무료다.
hoonke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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