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통시장 합천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5~23일

(합천=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합천군은 5~23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합천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페이백 행사는 전통시장 내 점포(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증빙영수증 발행가능 점포)에서 5만원 이상구매 시 5000원권(최대 10만원 페이백)의 합천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재방문을 통한 선순환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총 67개소 이상의 점포가 참여한다.

이 행사는 5~6일 북부권(가야시장)을 시작으로, 7~8일 남부권역(삼가시장), 13일 중부권(합천왕후시장), 15~16일 동부권역(초계시장) 순으로 순회하면서 행사부스를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스를 방문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개인사정으로 행사부스를 방문하지 못할 시 행사기간 내 전통시장 점포에서 발행하는 영수증(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을 가지고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상품권 수령이 가능하다. 상품권 소진에 따라 빨리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가 점점 줄어듦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