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2 부산고용대상 시상…대상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 박채오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후 4시 부산진구 부전동 이비스앰배서더 부산시티센터에서 '2022 부산고용대상'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부산고용대상은 민간 주도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또는 개인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2009년 민·관이 함께 제정한 고용대상이다.
수상자는 공모를 통해 또는 추천을 받아 고용 창출, 근로환경 개선, 사회적 책임 및 지역 공헌도에 대한 종합적인 공적을 기초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는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개인 1인을 제외하고 총 21개 기업이 신청해 7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에는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삼원액트 주식회사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 ㈜효성씨오티, 주식회사 태성당 △특별상: 제일전기공업㈜, 주식회사 필립트론 △개인공로상: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윤수정 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지역의 고용 안정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해온 기업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