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올 하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 시상

최우수 ‘기초생활수급자 수도 요금 감면을 위한 적극행정’

고성군은 17일 하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 및 공무원 7명을 선정하고 인센티브 선택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 및 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는 1차 직급별 다면평가와 2차 심사단 평가로 진행됐으며, 심의 결과에 따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는 상하수도사업소의 ‘기초생활수급자 수도 요금 감면을 위한 적극행정’이다. 우수는 환경과의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보전 관리’와 도시교통과의 ‘공정하고 편리하게 달리는 고성행복택시’가 선정됐다.

장려는 군정혁신담당관의 ‘위기를 기회로! 글로벌 일자리도시 고성’, 복지지원과의 ‘군민의 편안한 장례지원’, 체육진흥과의 ‘스포츠산업도시 고성’, 회화면 ‘노빠꾸(NO-BACK) 회화민원사진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혁신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 선택권을 부여해 성과상여금 S등급, 근무평정 가산점, 포상휴가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