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통영경찰 치매안전망 구축 MOU 체결
지역사회 초고령 사회 진입…치매관리 시스템 구축 맞손
- 강미영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와 통영경찰서는 16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치매환자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지구대, 파출소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과 치매인식개선에 협조한다.
또 치매실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등록, 배회감지기 지원 등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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