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부산 연제구 원룸 3층서 불…10명 대피
- 백창훈 기자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26일 오후 9시51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5층짜리 원룸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방 천장과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 추산 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주민 10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조리를 위해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놓았다는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주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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