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사찰 비품보관실 불…인명피해 없어

 21일 오전 9시쯤 부산 금정구 한 사찰 1층 비품보관실에서 불이 났다. 사진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1일 오전 9시쯤 부산 금정구 한 사찰 1층 비품보관실에서 불이 났다. 사진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21일 오전 9시쯤 부산 금정구 한 사찰 1층 비품보관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보관실 일부와 방석 등을 태워 소방 추산 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1분 만에 꺼졌다.

옥상에 있던 2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행히 법당으로 불이 옮겨붙진 않았다고 소방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hun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