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지역화폐 '사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첫 발행 100억원 규모
- 한송학 기자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의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화폐인 사천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1월 지류와 모바일 형태로 100억원이 발행된다.
가맹점 신청 대상은 시에 사업자등록을 둔 영업 중인 업소이다. 대·준규모점포 , 유흥·단란주점, 사행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소상공인 업체들의 가맹점 신청 편의를 위해 지역의 제로페이 가맹업체 200개소에 직접 안내문과 등록신청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학원연합회, 이미용협회, 목욕업협회, 전통시장상인회 등 관련 협회나 단체도 가맹점 등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지역경제과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가맹점 등록 신청업소는 사업자등록사항을 확인 후 가맹점등록증 및 가맹점 스티커를 교부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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