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사회적 약자 16명 채용…10월6일까지 원서접수

국가유공자·장애인·저소득층·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 등

국토안전관리원 표지석(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사회형평적 인재 16명 채용을 위해 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로 환경시설과 관리운영 등 2개 직군이며 지원서는 10월6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국가유공자 2명(미화반장, 경비),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저소득층·경력단절여성·중장년 등 미화 4명과 사무운영 10명 등 총 16명이다.

근무지는 경남 진주시, 경기도 고양시, 전남 목포시와 진도군이다.

임용방식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블라인드 기반으로 나이, 학력을 배제한 공개채용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리원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사회적 약자 배려는 공공기관의 기본책무다. 지역의 사회적 약자층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