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에서 23~25일 '2022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 열려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25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물양장에서 '2022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유망업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는 품평회를 통해 수제맥주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업종의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부산중구청, 경제진흥원,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9개 사가 참여한다.

자갈치상인회와 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만든 씨(SEA)푸드, 아귀찜 밀키트, 소상공인의 푸드트럭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한다.

23~24일 열리는 수제맥주 평가회에서는 맥주와 미식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과 일반인 심사를 통해 올해의 최고 맥주 1개 업체를 선정하고 '위너인증서'를 수여한다.

이 외에도 △수제맥주 쇼케이스 △수제맥주 팝업스토어 △수산물을 이용한 즉석요리 '남항 씨(SEA)푸드 페스타' △어촌특화상품 쿠킹클래스 △반려동물 수제 간식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