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채용박람회 내달 14일 열려…30여개 업체 참여

부산진구청 전경(부산진구청 제공)
부산진구청 전경(부산진구청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14일 구청 백양홀에서 취업취약계층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2022 부산진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관내·외 30여개 구인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구직자 1:1 현장면접 △취업유관기관 사업 홍보 △퍼스널 컬러(타고난 개인의 신체의 색)진단 △면접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구직자들이 원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고, 구인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자리 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