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독서의 달 맞아 7개 도서관서 문화행사 진행

부산 기장군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포스터 (기장군청 제공)
부산 기장군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포스터 (기장군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장군은 9월 한달간 관내 공공도서관 7개소에서 전시, 공연, 만남,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정관도서관은 방방곡곡 우리 동네 작가 북토크, 동화 속 소품 만들기 ‘이야기가 있는 공예’, 샌드아트로 만나는 ‘기장군 올해의 책’ 공연, ‘첫 번째 독자를 찾습니다’ 북 큐레이션 등 다양한 강연,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장도서관에서는 창작 인형극 ‘아기 고래 코코의 바다 여행’, 대화법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 특강’, 1일 DIY 체험 교실을 연다.

지난 4월 개관한 교리도서관은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판타스틱 매직 벌룬쇼, 가족 체험 특강 등이 준비돼 있다.

정관어린이도서관, 고촌어울림도서관, 대라다목적도서관, 내리새라도서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독서의 달 두배로 Day,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독서피크닉 세트 대여 등 도서관별 특색있는 행사도 펼쳐진다.

프로그램별 접수 기간이나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정관도서관 및 기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