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참가…관세 종합 컨설팅

부산본부세관 전경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본부세관 전경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31일부터 9월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2)’에 참가해 관세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관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업체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수출입 통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물류대란 등으로 인한 피해 등 통관애로 해소에 지원책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4대 산업(그린에너지, 전력, 환경, 가스) 분야에서 국내외 186개 업체 및 49개 협회·기관이 참가한다. 부산·경남 제조기업의 참가가 작년에 비해 165% 이상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관세종합상담,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전반적인 수출입기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어 수출입 애로가 있는 기업은 언제든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