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3차 공공일자리 참여 700명 모집…22~26일 접수

진주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진주시 제공).
진주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진주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실직, 폐업, 청년 실직자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진주형 3차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7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직·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고학년 청년 실직자들에게 취업 경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로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에서 65세 미만까지 근로 능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신분증과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공공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 대상자 여부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업무는 환경정비와 행정보조, 방역업무 등으로 근무 기간은 9월19일부터 12월20일까지다. 1일 4~6시간 근무가 기본이며 급여는 시간당 9160원의 임금과 1일 부대경비(교통비, 간식비) 5000원, 주휴·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