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케어안심주택 운영 등 통합돌봄 10대 사업 본격 추진
- 백창훈 기자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정구 통합돌봄 주요 1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 특화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일상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10대 주요 사업으로 △케어안심주택 운영 △돌봄 활동가 양성파견 △영양지원 △통합돌봄창구 운영 △주거환경개선 △고령친화 정든마을 거점공간 운영 △의료용침대 지원 △치매친화 마을 조성 △정서지원 △소방과 방역지원 등을 진행한다.
구는 사업 홍보를 위해 '쉽게 읽는 금정구 통합돌봄 가이드' 팸플릿 5000부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한다. 이 팸플릿에는 응급안전 카드가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되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hun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