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150㎏ 대형 돗돔 잡혀
- 전혜원 기자
(부산=뉴스1) 전혜원 기자 = <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30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부산 앞바다에서 잡힌 150kg 짜리 대형 돗돔 2마리가 위판됐다.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돗돔 2마리는 560만원에 팔렸다. <부산공동어시장 제공> 뉴스1 © News1 전혜원 기자
</figure>몸무게가 150㎏이나 되는 대형 돗돔 2마리가 부산 앞바다에서 잡혔다.
30일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위탁판매장에서 29일 부산 앞바다에서 소형선망어선에 잡힌 대형 돗돔 2마리가 경매를 통해 560만원에 팔렸다.
대형 돗돔 2마리 중 큰 것은 몸 길이가 1.6m 안팎이어서 이날 위판장에서 보는 사람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돗돔은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m 이상의 심해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길이가 최대 2m, 몸무게는 200㎏이 넘는 초대형 어종으로 1년에 수십 마리밖에 잡히지 않는 희귀 어종이라고 공동어시장 관계자는 설명했다.<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30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부산 앞바다에서 잡힌 150kg 짜리 대형 돗돔 2마리가 위판됐다.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돗돔 2마리는 560만원에 팔렸다. 2013.11.30/뉴스1 © News1 전혜원 기자
</figure>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