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남도 산학기술혁신대전’ 개최

(경남=뉴스1) 박광석 기자 = 이번 행사는 자체적으로 기술 역량을 키우기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들이 도내 대학과 협력해 개발한 우수한 성과품을 선보이는 일종의 ‘산학연 공동기술 개발사업 우수상품 전시회’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3개 대학과 중소기업이 참가해 컨소시엄을 통해 연구·개발한 우수상품을 전시 및 홍보하고 그동안의 기술혁신 성과를 선보인다.

27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안병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정구창 경남도 경제통상본부장, 서동석 (사)한국산학연협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와 대학교수·연구원·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키 위한 산학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대학의 성과품 전시를 통해 발전된 경남지역의 산업기술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gs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