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푸바오와 놀다 스파하고 저녁엔 불꽃놀이 '1석3조'
에버랜드 '에버 투 캐비' 패키지 출시
넓고 화려해진 '윈터 스파 캐비' 조기 오픈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삼성물산(028260) 리조트부문은 다음달부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석 3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아침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푸바오를 만나고 낮에는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로 이동해 물놀이를 즐기고 저녁엔 에버랜드로 넘어와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에버 투 캐비(EVER 2 CABI)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한다"며 "윈터 스파 캐비는 야외 어드벤처풀 지역에 약 60㎡ 규모 편백나무(히노끼) 스파존을 추가해 이 지역에서만 총 3개 스파존과 8개의 노천탕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드벤처풀과 바데풀, 샌디풀 등 주변엔 특수 필름을 통과하는 다양한 색상의 햇빛을 활용한 파사드와 포토스팟을 연출했다"며 "오로라 하늘, 트로피컬 식물 등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스파를 즐기며 환상적인 인스타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로맨틱한 겨울 불꽃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눈썰매장 등 겨울시즌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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