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김종혁 대표회장 "우리 모두, 하나님께 돌아가자"…신년하례 9일 개최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개신교 최대 연합기구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이 '햇빛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한 '2025 한국교회 신년하례회'를 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예홀에서 개최했다.
김종혁 대표회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우리가 모두 나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주님께 기도하자"며 "우리가 모두 하나님께 돌아갈 때 은혜와 은총을 베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회장은 "대한민국을 살려주시고 우리 민족과 한국 교회를 회복시켜 주옵소서"며 "한교총은 혼란한 시대에 회개와 기도로 교회의 하나 됨과 사회 통합과 안정을 위해 쓰임 받는 밀알이 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한교총은 한국교회 교단 36개와 기관 20개가 속해 있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연합기구이며 전체 교세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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