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수능 포기 "배우 활동 전념할 것"
- 박승주 인턴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인턴기자 = 배우 박지빈 © News1
</figure>배우 박지빈(18)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포기했다.
5일 오전 한 매체는 "박지빈이 올해 대입 수능시험을 보지 않고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박지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앞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인터뷰 등에서 밝혔듯 박지빈은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으며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다"며 "본인 스스로 배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대한 진학을 포기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빈은 6살때 뮤지컬로 데뷔한 이후 MBC '선덕여왕', '이산', SBS '돈의 화신', KBS2 '꽃보다 남자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박지빈의 수능 포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기자 전형으로 가지 그랬냐. 넌 연기자 맞잖아", "대학은 욕 좀 먹어도 좋은데 갈 수 있을 때 가는 게 좋다", "박지빈 정도 연기력에 인지도면 충분히 이 바닥에서 살아남을 듯", "어찌됐든 자기 결정이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빈은 현재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중이다.
evebel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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