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문화유산·박물관 전문가"…김재홍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재홍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재홍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김재홍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59)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여년 간 학예연구관 등으로 근무한 국가유산 전문가이다.

김 신임 관장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객원연구원, 국립나주박물관 건립TF 팀장, 국립춘천박물관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국가문화유산 및 박물관 전문가로 꼽힌다.

박물관을 떠난 후 현재까지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한국 고대사를 연구했다.

대통령실은 김 신임 관장 인선 배경에 대해 "국가유산 및 역사에 대한 이론적 전문성과 박물관 운영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두루 겸비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세계와 교류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1965년생 △서울대 국사학과 △서울대대학원 국사학 박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객원연구원 △국립나주박물관 건립TF 팀장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국립춘천박물관장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