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산업 청년 인턴' 100명 선발…"6개월간 月 207만원"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24일부터 2월7일까지 공모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민원동 증축부지에서 문화재 정밀발굴조사가 한창이다. 2023.10.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24일부터 2월7일까지 '국가유산 산업 청년 인턴' 100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턴 참여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의 국가유산 관련 분야 취업준비자로 학력·전공 등 제한은 없다. 인턴 수행의지와 직무적합성 등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근무 기간은 인턴 시작일로부터 6개월이며, 하루 8시간 주 5일제, 월 206만원(세전) 수준의 근로조건을 갖추고 있다.

인턴에 선발되면 총 100개의 국가유산 산업 인턴 운영 기관 중에서 국가 유산 보존·관리·활용과 관련한 실습을 수행한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