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장이 전하는 고려 나전의 아름다움…"강연도 듣고 전시도 보고"
최응천 청장, 24년 1월3일 국립고궁박물관서 강연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2024년 1월3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고려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최 청장은 문화재청이 지난 7월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중심으로 고려시대 나전 공예품이 지닌 가치와 아름다움, 우수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해당 유물을 공개하는 특별전 '세밀가귀의 방'이 열리고 있다.
강연은 한 차례 있으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2024년 1월2일 오후 4시까지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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