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현역·평생 수입을 보장하는 1인 출판의 생존 기술"

[신간] '오십에 시작하는 1인 출판'

오십에 시작하는 1인 출판(흔들의자 제공)
오십에 시작하는 1인 출판(흔들의자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 책은 50세에 ISBN도 모르고 1인 출판을 시작한 광고인 출신 출판인 저자(흔들의자, 필명)의 경험적 증거와 논리적 분석에 기반을 둔 내용이다.

10년 동안 1인 기업을 운영한 경험과 논리가 이 책의 핵심인 '511 출간 전략'의 근거가 됐다. 그것은 연금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입과 퇴직 후에도 일할 수 있는 대책이 된다.

평생 현역으로 사는 방법의 근간인 '511 출간 전략'은 '5년 동안 1년에 1종씩만 출간해보라'라는 전술적 제안이다. 출판에 대해 전혀 모르고 1인 출판을 시작하는 1인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묘책이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퇴직 전에 출판사업을 시작해야 할 이유를 다룬다. 2장은 10년간 60종을 출간한 저자의 경험을 소개한다. 3장은 출판사 의 실제 업무와 특히 '인디자인 기술 습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지막 4장은 편집디자인의 기초적 필수 지식을 소개한다.

이 책은 1인 출판은 막상 해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 혼자서도 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1인 출판사 대표로 경영자, 기획자, 편집자, 마케터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멀티 플레이어가 되는 방법을 조목조목 알려 준다.

△ 오십에 시작하는 1인 출판/ 흔들의자 글/ 흔들의자/ 3만5000원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