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지털 ID, 글로벌 확산 전략"…라온시큐어 시큐업 세미나

분산신원인증 오픈소스 전략 발표…다음 달 29일 잠실 코엑스

(라온시큐어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라온시큐어(042510)는 한국디지털인증협회와 '2024 시큐업 세미나'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분산신원인증(DID)의 글로벌 확산 전략 'K-DID' 및 디지털 인증 혁신이 제시된다.

DID는 디지털 신분증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 등은 우리 DID 기술을 확산하는 오픈소스 전략을 소개한다. 라온시큐어는 최근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정부로부터 국가 디지털 ID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또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딥페이크, 제로트러스트, 디지털 자산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예정됐다. 메타버스 기반 교육 서비스 '메타데미', 동명암호 기술, AI 안면인식 보안, 옴니원 디지털 ID 등 다양한 설루션 소개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 및 보안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세미나는 다음 달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조폐공사,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등 DID 산업에 협력하는 주요 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참가 희망하면 2024 시큐업 세미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legomaster@news1.kr